[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황하나의 남편 오 모 씨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JTBC 뉴스는 7일 "황하나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지 1년 반 만에 구속됐다"며 "황하나의 남편과 지인도 마약을 투약·판매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지난달 (남편은)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중태에 빠진 황하나의 지인 남 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약 조직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황하나의 전 연인으로 지칭됐던 오 씨를 이날 JTBC는 '남편'이라고 지칭했다.

황하나의 남편 오 씨는 황하나의 마약 투약 사실을 진술한 뒤 지난달 24일 투신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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