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흥수가 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킴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김흥수는 그간 영화,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앞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면서 더욱 매력적인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킴스엔터테인먼트


김흥수는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뒤 '똑바로 살아라', '해신', '루루공주'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2004년에는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역을 맡아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군 전역 후 잠시 공백기를 가진 그는 '야경꾼일지'와 '달콤한 비밀' 등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우아한모녀'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기도 했다.

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최대철, 김기두, 허정민, 권해성, 차건우, 천민희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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