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10집 정식 발매 일자를 확정했다.

8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오는 2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열 번째 정규 앨범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유튜브 SMTOWN 채널과 네이버 TV SMTOWN 채널, 공식 SNS에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 사진=SJ레이블 제공


이번 앨범에는 ‘사랑이 멎지 않게(Raining Spell for Love) (Remake ver.)’, ‘번 더 플로어(Burn The Floor)’, ‘하얀 거짓말(Tell Me Baby)’을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10곡이 담긴다. 

당초 슈퍼주니어는 1월 컴백을 목표로 했으나, 완성도 높은 타이틀곡을 선보이고자 컴백 일정을 한 차례 조정했다. 

소속사 측은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을 손꼽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현재 멤버들과 회사 모두 새 앨범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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