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 750가구·2단지 852가구…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라는 내달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24-4 일원에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1단지 750가구, 2단지 852가구 총 1602가구로 남향위주 배치와 다양한 테마공원이 설계된다.

   
▲ 양평역 한라비발디 조감도./사진=한라


KTX 및 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양평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 예정이다.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시설이 모두 1.5㎞ 이내에 있다.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도 인접했고 단지 인근에는 남한강과 양평생활체육공원이 있다. 양평교를 건너면 억새림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 교평지구공원 등 수변공원도 이용할 수 있따.

단지 인근에 양평중과 양일중, 양일고, 양평고 등의 학교가 있으며 양평군은 그동안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적용됐다.

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비교적 청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롭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무주택자 및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거주의무기간도 없고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자격도 청약총장 기입 후 1년이면 가구주나 가구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신흥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평은 KTX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고 기타 교통호재들로 인해 서울 송파, 강동, 강북 지역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의 이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 한강로 155 미사강변 SK V1센터 3동 141호에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04-103번지에 내달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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