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동호가 입대 계획을 발표했다.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달 말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일본 생활을 잠시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 살기 시작한 지도 벌써 3년이 넘었는데 일본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건강히 다녀와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올 때까지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2008년 유키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동호는 2013년 팀을 탈퇴했다. 2015년 21살의 나이에 1세 연상의 여성과 결혼해 득남했으나 3년 만인 2018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동호는 일본으로 건너가 DJ와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유키스 수현이 "동호는 일본 대기업 간부로 있다. 간부라서 회의도 참석한다고 하더라"라고 동호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 사진=동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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