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 서비스로 회원사 서비스 및 접근성 향상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IMI)이 11일 온라인 전용 교육 서비스 플랫폼 ‘IMI ON’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기획된 IMI ON은 전경련의 경영자 교육 43년 노하우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바쁜 일정의 기업인들과 지방소재 경영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수요를 충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사진=미디어펜

전용 사이트에서는 경영과 인문학 구루로부터 매월 지식을 나누는 조찬경연, 최고경영자 지식향연인 CEO 제주 포럼, 프론티어 기업의 아이디어 벤치마크 전략 포럼 등 기업인을 위한 경영정보와 노하우가 공유된다. 

온라인 회원 가입 특전으로 전경련 최고위 과정 수료 동문 등 4천여 기업인을 대상으로 자사 및 제품 소개가 가능한 가상공간도 제공함으로써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홍보 플랫폼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김주태 전경련 국제경영원 김주태 사무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공간 제약없이 신속하게 정보를 취득할 온라인 플랫폼은 필수"라며 "더 많은 중소기업과 지방소재 기업들이 발 빠르게 경영정보를 취득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온라인 전용 회원제의 기획 의도"라고 말했다.

온라인 멤버십에 대한 상세내용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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