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소연, 이상우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김소연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남편 이상우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드라마 할 때는 서로 말을 많이 안 했는데 어느 날 아침에 이상우가 술을 마셨다면서 전화를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옆에 있던 정찬우가 '소연 씨, 상우가 굉장히 좋아하네요'라고 했다. 그때 처음으로 남편의 마음을 알게 됐다"면서 "그 전엔 전혀 몰랐는데, 스태프 분들이 '상우 씨가 원래 말이 없는 사람인데 소연 씨랑 있으면 말이 많아진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1980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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