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윤스테이' 촬영지 쌍산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업무상 발령, 학업 등 이유로 한국에 입국한 지 1년 미만 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는 취지다. 

   
▲ 사진=tvN '윤스테이' 캡처


배우 윤여정을 필두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출연해 영업한다. 

촬영지인 쌍산재는 전남 구례에 있는 한옥 게스트하우스다. 3채의 한옥과 5개의 객실로 구성됐고, 넓은 잔디밭에는 라운지가 마련됐다. 대나무 숲 등 아름다운 정원이 꾸며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사진=tvN '윤스테이' 캡처


'윤스테이' 첫 방송 후 쌍산재에 대한 숙박 예약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이곳은 1박에 15~35만 원 선으로 전해졌다. 목조 고택인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취사는 불가하다. 다만, 내부 일정으로 현재는 휴관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