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스타 작곡가 김형석이 다이어트 후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 푸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김형석은 체중이 94kg까지 증가하며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공황장애,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질병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쥬비스다이어트


직업 특성상 밤에 작업을 많이 하게 되면서 야식을 먹거나 음주를 하는 횟수가 늘어나 체중이 증가하게 됐는데, 체중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컨디션이 떨어지고 곡 작업을 할 때도 감각이 무뎌졌다고.

김형석은 5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에 지금 제대로 건강 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 뒤에 더 건강을 잃게 될 것 같아 걱정스러운 마음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무려 21kg을 감량하며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김형석은 21kg을 감량하며 매일 먹던 고혈압 약도 줄일 정도로 혈압이 내려왔다고 밝히며 "대학교 때 체중이 73kg이었는데 지금이 딱 그때 체중이다. 30년 만에 최저 체중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며 "다이어트하는 과정이 예전과 다르게 전혀 힘들지도 않고 굶으면서 하지도 않아 너무 편하고 쉬웠다"고 밝혔다.


   
▲ 사진=쥬비스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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