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했던 MBC 예능 '볼빨간 라면 연구소'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MBC '볼빨간 신선놀음'으로 정규 편성돼 돌아온다.


   
▲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예고편


'볼빨간 신선놀음'은 까탈스러운 신선들(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의 미각을 만족시킬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누가 만들었는지, 어떤 조리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한 채 오직 '맛' 하나로만 평가하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요리 주제로 진행되며, 대망의 1회 주제는 바로 라면이다. 기발한 라면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였는데, 국내 최고의 셰프는 물론 인기 한류 아이돌까지 찾아와 촬영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요섹남이자 미식가인 성시경에게 "내 인생 최고의 라면"이라는 극찬을 들은 '저세상 맛 레시피'는 과연 무엇일까. 

까칠한 4명의 MC에게 만장일치를 얻어내며 순금 도끼를 차지한 주인공의 정체는 오는 15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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