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최희가 복귀한다. 

최희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에 출연한다. 지난 해 11월 출산 이후 2개월 만의 복귀다. 

최희가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 그는 고급스러운 한강 뷰 신혼집과 아빠를 쏙 빼닮은 딸 서후, 그리고 육아까지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최희는 "조만간 새로운 저의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며 "'맘 편한 카페'를 통해 육아 선배들의 조언을 받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아나운서 활동 당시 '야구 여신'으로 주목받았던 그가 아내이자 엄마로서 '맘 편한 카페'에서 선보일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맘 편한 카페'는 앞서 축구선수 은퇴 후 MC로 인생 2막을 여는 이동국, 연예계 대표 워킹맘 장윤정, 남다른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현희가 합류를 확정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스타 맘들이 '맘 카페'를 오픈해 결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고민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육아템, 살림템 등의 정보를 나누며 유익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맘 편한 카페'는 28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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