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의 예비신부 박현선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양준혁의 진땀 나는 처가 원정기가 그려졌다. 

   
▲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장인어른은 1960년생, 장모님은 1962년생"이라고 밝혔다.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장인어른과는 9살, 장모님과는 7살 차에 불과하다. 

양준혁, 박현선은 선수와 팬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여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다. 

박현선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만 33세다. 양준혁보다 19살 어리다. 그는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출신의 음악 교사 지망생이다. 과거 인디밴드 보컬로 활동했고, 현재 재즈 가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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