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중…대형근린공원 품은 자연친화 단지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한화건설은 인천 연수구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84㎡A 195가구, △84㎡B 281가구, △84㎡C 107가구, △84㎡D 184가구로 구성됐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약 8만5000㎡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인천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3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천시청역에는 GTX-B노선이 계획돼 있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남향위주 4베이 구조 또는 2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포레나 고유의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건물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출입구 ‘포레나 페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난 8일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을 온라인으로만 공개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0-1번지(인천광역시청 열린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예약 관람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내외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차는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월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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