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에버글로우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에버글로우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달 1일 시현, 이런은 양성 확진을 받고 이후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치료에 전념해왔다"며 "오늘 저녁 최종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보건당국으로부터 일상생활과 활동에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밀접 접촉자였던 에버글로우 4명의 멤버들도 자가격리로 인해 중단되었던 팬분들과의 소통을 재개하고 찾아뵐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고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1일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나머지 멤버들까지 모두 자가격리에 돌입,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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