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허가윤이 매니지먼트 레드우즈에 새 둥지를 틀었다. 

12일 뿌리깊은나무들(주)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허가윤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허가윤만의 특색있는 연기 인생을 이어가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제공


2009년 걸그룹 포미닛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허가윤은 2012년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2015년 tvn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했고, 영화 ‘아빠는 딸’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해에는 영화 ‘서치 아웃’에서 천재해커 누리 역을 맡아 활약했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등을 제작한 뿌리깊은나무들(주)에서 출범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소속 배우로는 김정은, 김서라, 박민지, 이시훈, 서영, 최지호, 차재현, 박민관, 공대유, 김우린, 김광수, 윤세웅, 조현민, 이은하, 홍지원, 유성용, 서지원, 이루아, 장성원, 조동혁, 안미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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