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김재욱이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재욱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전방십자인대가 '트로트의 민족' 준결승 때 다쳐서 아팠는데 다행히 결승전까지 버텨줘서 무사히 마치고 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김재욱 SNS 캡처


이어 "김재롱으로 이름을 알렸더니 병원에서 대우가 다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2인실인데 혼자 쓰니 2인실 가격에 침대 2개인 1인실 느낌 와우"라며 감탄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 상태는 김메롱인데 얼른 나아서 김재롱으로 활기차게 인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욱은 최근 종영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결승 무대까지 올라 최종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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