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레저가 정규 앨범 출시 하루 만에 국내외 주요 음반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13일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는 발매 첫날(12일) 실시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앨범은 같은 날 국내 한터차트에서도 실시간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트레저는 이로써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싱글앨범과 이번 정규앨범 모두 한터차트 음반 부문 1위에 올렸다.

음반 발매 하루 전 공개된 음원도 인기다. 특히 일본에서의 성과가 눈에 띈다.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MY TREASURE)'는 12~13일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에 올랐다. 

아이튠즈 18개국서 1위를 차지한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뿐 아니라 수록곡 '나랑 있자 (Be with me)'와 '미쳐가네' 등도 각종 글로벌 차트에 안착하며 데뷔 6개월차 신인답지 않은 파급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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