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개그맨 영기의 팬들이 따뜻한 온기를 선사했다.

지난 12일 영기 공식 팬카페 영기흥신소는 카페 설립 1주년을 맞아 나눔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힘든 상황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을 돕고자 1만 8000여 개의 생리대를 파주시청 복지정책과에 전달한 것.


   
▲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영기흥신소는 "경제적인 사유로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학생들의 아픔을 나누고,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영기 역시 기부에 동참하며 훈훈한 온정을 이어갔다.

영기는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0년 1월 12일 개설된 영기흥신소는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모범 팬덤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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