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은 지난 24일 한국구세군에 인스탁스 즉석카메라와 필름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구세군 나눔 모금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부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국후지필름 측은 설명했다.

   
▲ 한국후지필름이 지난 24일 한국구세군에 인스탁스 즉석카메라와 필름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한국후지필름 제공

전달된 즉석카메라 인스탁스와 필름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아름다운 나눔 전달식’ 행사 참석 내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사진을 찍고 선물하는 이벤트로 활용됐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민 및 관계자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구세군에 인스탁스 카메라와 필름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후지필름은 사진문화기업으로서 사진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쁨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