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이진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배우 한이진(한성용)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이진은 지난해 6월 예비신부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이진은 15일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많은 고민 끝에 예정대로 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나 이렇게 대신하게 되어 양해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한이진 SNS


2004년 영화 '바람의 파이터'로 데뷔한 한이진은 영화 '7번 방의 선물',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명량', '국가부도의 날', '택시운전사', '옥자, '프리즌', '결백',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으라차차 와이키키', '트랩', '바람이 분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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