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화제다. 

김사은은 2014년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갑작스러운 열애와 결혼 발표로 주목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이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자 일각에서는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김사은과 성민은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성민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 사람이다'란 생각이 들었다"고 사랑에 빠진 순간을 고백한 바 있다. 

결혼 발표 당시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 팬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성민이 자신의 블로그 댓글을 막는 등 팬들과 소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팬 기만' 논란까지 불거졌다. 

김사은의 과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김사은은 결혼하기 1년여 전, SBS '짝'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 CF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또 "통행금지 시간이 있다. 오후 10시 반이라서 외박도 못해봤다. 이번 여행이 개인적인 첫 여행"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 2008년 바나나걸이란 예명으로 활동했단 사실이 알려져 홍보성 논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김사은은 '샨토끼'라는 예명으로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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