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설현(김설현)이 ‘낮과 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설현은 19일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일 년이란 시간 동안 ‘낮과 밤’의 혜원이로 살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는 "언제나 바른길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힘든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던 혜원이를 연기하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런 멋진 혜원이에게 고생했고, 대견하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작품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준 감독님, 작가님, 배우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며 "특히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낮과 밤’을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낮과 밤’은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설현은 극 중 돌직구 경찰이자 특수팀 에이스 공혜원 역으로 열연했다. 

한편, '낮과 밤'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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