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가제) 출연을 제안 받았다. 

19일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에 따르면 이종석은 '데시벨'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 사진=더팩트


'데시벨'은 소리에 반응하는 폭탄이 도심에서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1년 전 발생한 잠수함 사건과 관련한 도심 테러가 벌어지고, 주요 관계자들이 이를 막기 위해 나서는 액션물이다. 

'오싹한 연애', '몬스터'의 황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올 봄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앞서 김래원, 박병은, 정상훈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한편, 이종석은 2019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다 지난 2일 소집 해제됐다. 이후 'VIP'로 인연을 맺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2' 특별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