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신이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올해 출연했던 출연진들의 모습을 총정리하는 '2014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활동을 재개한 신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 사람이 좋다 신이/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앞서 신이는 올해 초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3년 만에 카메라 앞에 나서 양악 수술 후 달라진 평가에 대해 진솔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신이는 "'사람이 좋다'가 생각보다 파장이 커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민망했다. 갑자기 밥을 사주신다는 분도 늘어서 많이 얻어먹었다"라며 웃어 보였다.

또한 신이는 "악역의 아이콘 왔다 장보리 연민정보다 더 독하게 하는 게 목표다.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악역을 하니까 너무 재밌다. 예전에는 연기하면 웃는 소리만 들렸는데 지금은 다 집중해준다"라며 3년만에 악역으로 복귀하는 심정을 전했다.

사람이 좋다 신이 출연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신이, 응원해요" "사람이 좋다 신이, 진짜 예뻐졌어" "사람이 좋다 신이,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