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정이 90년대 디바의 위엄을 보여줬다.

27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90년대 가수들이 총출동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현장이 전파를 탔다.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두번째 무대로는 ‘롱다리 미녀’ 김현정이 출격하며 1998년의 시간으로 돌아갔다.

‘다 돌려놔’ 댄스를 추며 나타난 김현정은 첫 곡으로 ‘그녀와의 이별’을 불렀다. 김현정은 옛날 안무가와 함께 포인트 춤과 시원시원한 목소리를 뽐냈다.

특히 김현정은 ‘다 돌려놔’가 포인트인 ‘멍’을 불러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이본, 박명수, 정준하가 MC를 맡았으며 SES(바다, 슈, 서현), 터보(김종국, 김정남), 쿨(이재훈, 김성수, 예원), 지누션, 엄정화, 이정현, 김건모, 조성모, 소찬휘, 김현정 등 총 10팀이 출연했다.

토토가 김현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토토가 김현정, 진짜 롱다리 미녀” “토토가 김현정, 여전한 카리스마” “토토가 김현정, 또 보고싶다” “토토가 김현정, 진짜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