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ES가 1990년대를 완벽 재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90년대 히트가수가 총출동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이 전파를 탔다.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날 출산 준비로 불참한 유진을 대신해 서현이 합류한 SES는 ‘I'm Your Girl’로 오프닝을 열며 1990년대를 완벽 재현했다.

특히 지원사격에 나선 하하와 정형돈의 래핑으로 관객들이 뜨거운 호흥을 보냈다. 이날 바다와 슈는 변함없는 미모와 무대매너를 과시했다.

이어 SES는 ‘너 사랑해’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이본, 박명수, 정준하가 MC를 맡았으며 SES(바다, 슈, 서현), 터보(김종국, 김정남), 쿨(이재훈, 김성수, 예원), 지누션, 엄정화, 이정현, 김건모, 조성모, 소찬휘, 김현정 등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SES 바다 슈 서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ES 바다 슈 서현, 진짜 완벽한 1990년대” “SES 바다 슈 서현, 정말 뜨거운 무대였어” “SES 바다 슈 서현, 여신 강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