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뇌사 사건 “원래 중증 뇌질환”…재조사 가능성 높아져

도둑 뇌사 사건의 범인이 치료 중 사망해 재판중인 해당 사건에 대해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5일 오전 4시50분쯤 빈집에 침입해 도둑질을 하다 붙잡혀 뇌사상태에 빠진 김모(55)씨가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말했다.

최근 도둑이 맞아서 뇌사에 이르게 됐다는 검찰의 주장과 달리 도둑이 당초 뇌중증 환자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개인 신상에 관한 것이라 말하긴 조심스럽지만, 교도관 등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던데 소문에 의하면 이 도둑은 중증 뇌증환 환자”라며 “CT나 MRI를 분석해보면 폭력과 기왕증 가운데 어떤게 식물인간 상태에 더 영향을 많이 줬는지 상당히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며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어 “몸무게 62㎏의 가냘프고 왜소한 청년이 5∼10분간 때렸다고 해서 식물인간으로 만들 완력이 있었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신경외과 전문의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했어야 한다. 인과관계에 대한 엄격한 증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둑 뇌사 사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둑 뇌사 사건, 확실히 조사해야 한다” “도둑 뇌사 사건, 범인이 집에 들어온게 잘못” “도둑 뇌사 사건, 집주인은 자기 방어 했을 뿐” “도둑 뇌사 사건, 집주인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tvN ‘미생’ 방송 캡처

강소라 영어 실력, 미생 PD가 ‘깜짝’ 놀랄만한 실력

지난 26일 방송된 tvN ‘미생’의 스페셜 ‘나는 아직…미생’ 1부에는 배우들의 인터뷰와 비하인드스토리가 담겼다.

김원석 PD는 배우 강소라에 대해 “그 친구(강소라)가 외국어를 잘하는지 모르고 캐스팅했다”며 “처음에는 (강소라에게) ‘외국어 선생님을 붙여줄까?’라고 물었는데 강소라 본인이 잘 연습해 오겠다고 했다. 하는 데까지 해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나갔을 때 못하면 안 되니깐 그전에 현장으로 불러서 시켜봤다. 정말 잘하더라”며 “궁금해서 ‘외국에서 살다 왔냐’고 물었는데 자기는 외고를 시험 보려고 중학교 때 공부했다더라. 그게 아직 남아있어서 그랬다고 설명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앞서 ‘2014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로 인사를 전했다.

강소라 영어 실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소라 영어 실력, 예쁘고 똑똑하고 대단해” “강소라 영어 실력, 완벽한 여자군” “강소라 영어 실력, 정말 단점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음악중심 틴탑,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강렬한 퍼포먼스

그룹 틴탑이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했다. 틴탑은 27일 오후 샤이니 민호, 김소현, 블락비 지코의 사회로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쉽지 않아’ 무대를 선보였다.

틴탑의 ‘쉽지 않아’는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R&B 리듬의 댄스 곡으로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는 남자의 심경을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은 노래다.

이날 틴탑은 에스닉한 프린트가 새겨진 재킷과 블랙 팬츠 의상으로 남성미를 과시하며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를 꾸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음악중심 틴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틴탑, 이젠 정말 남자네” “음악중심 틴탑, 노래 너무 좋아” “음악중심 틴탑, 남성미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 MBC ‘쇼 ! 음악중심’ 방송 캡처

민아 부상투혼, 깁스 한 채 의자에 앉아 열정적인 무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27일 방송된 MBC ‘쇼 ! 음악중심’ 연말 결산 특집에 출연한 걸스데이는 ‘달링’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발가락 부상을 입은 민아는 깁스를 하고 무대에 마련된 의자에 앉은 채 등장해 다른 멤버들의 섹시 퍼포먼스에는 동참하지 못했으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파트를 소화했다.

걸스데의 ‘달링’은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여름날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대한 귀여운 상상을 브라스세션과 경쾌한 셔플리듬으로 노래한 곡이다.

민아 부상투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아 부상투혼, 빨리 나았으면” “민아 부상투혼, 그래도 예쁘네” “민아 부상투혼,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