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갈리 규칙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할리갈리는 대표적 보드게임으로 '과일 다섯 개가 보이면 종을 쳐라'로 짧게 압축되는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다.

   
▲ 사진=유투브 영상화면 캡처

속도가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라 극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환경과 재미를 극대화하는 소도구 '종' 등 흥미로운 요소가 많아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할리갈리의 카드에는 딸기, 바나나, 라임, 자두 등 4가지의 과일이 1개에서 5개까지 그려져 있다. 카드를 잘 섞은 뒤 모두 똑같이 카드를 나눠갖는다.

플레이어들이 한 장씩 카드를 펼친 후 테이블에 펼쳐진 어떤 한 종류의 과일이 5개가 되면 가장 빨리 종을 친 사람이 테이블에 펼쳐 쌓인 카드를 가져가 자신의 카드 더미 밑에 넣는다. 카드를 모두 잃으면 탈락하고 최후까지 남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할리갈리 규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할리갈리 규칙, 이제 제대로 알겠네" "할리갈리 규칙, 갑자기 하고싶네" "할리갈리 규칙, 이거 하나면 밤 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