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진호가 SG워너비 해체설에 입을 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해 소와 관련된 여러 가지 직업군의 인물들과 사람 여행을 떠났다.

이날 '유퀴즈'에 출연한 김진호는 SG워너비 활동과 관련한 질문에 "SG워너비는 해체한 게 아니라 형들과 언제든지 자주 만날 수 있고, 미래도 많이 얘기하고 있다. 내일도 만나서 밥 먹기로 했다"고 밝혔다.

SG워너비는 2004년 채동하, 김용준, 김진호 등 세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2008년 채동하가 탈퇴하고 이석훈이 새로 합류했다. 솔로로 전향한 채동하가 2011년 5월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었다. 2018년 싱글 '만나자' 이후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 사진=tvN '유퀴즈온더블럭' 방송 캡처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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