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2일째인 영화 ‘국제시장’이 28일 오전 10시30분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국제시장의 흥행은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3408명)보다 4일 빠르고 지난해 ‘7번방의 선물’(1281만1213명)과는 같은 속도다.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등이 출연한 영화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아버지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