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인기가요를 석권하며 2014년을 마무리지었다.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에이핑크는 'LUV(러브)'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에이핑크는 올해 마지막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에이핑크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2014년 마지막 1위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1위에 앞서 에이핑크는 'LUV'로 지상파 3사 등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인기가요 에이핑크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에이핑크, 1위 소식에 심쿵" "인기가요 에이핑크, 내년에도 기대" "인기가요 에이핑크, 소녀시대 넘어서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