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최연소참가자인 6세 나하은이 역대급 깜찍한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과 심사위원을 사르르 녹였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가능성조의 2라운드 랭킹오디션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 나하은/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캡처

앞서 1라운드에서 댄스신동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6살의 나하은은 걸그룹 소녀 시대의 '소녀시대'를 깜찍한 춤과 함께 불러 심사위원 세 명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나하은은 걸그룹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통해 숨겨뒀던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나하은의 깜찍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시종일관 입가에 미소를 지어 보였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천재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리듬을 알고 동작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 유희열은 "씨스타처럼 정말 잘한다. 아직 6살이니까 두 배를 살아도 12살"이라며 "대한민국의 마이클 잭슨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희열은 "다만 'K팝스타4'에서 앞으로 라운드를 펼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하은, 너무 깜찍하다" "나하은, 앞으로가 기대된다" "나하은, 커서 꿈 이루길" "나하은, 파이팅" "나하은,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