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중기 주연작 '빈센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 측은 21일 지독하고 화끈한 마피아식 정의구현을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냉혹한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로 파격 변신한 송중기의 강렬한 아우라가 돋보인다.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 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 사진=tvN '빈센조' 1차 티저 영상


1차 티저 영상에서 빈센조로 분한 송중기는 어둠에 가려진 실루엣과 나지막한 경고의 목소리로 강렬한 첫 등장을 알린다. 생각에 잠긴 듯 라이터를 매만지던 그가 눈을 뜨고, 피에 묻은 총, 천칭, 깨진 유리잔 등 상징적이고도 강렬한 이미지가 스친다. 단숨에 시선을 홀리는 우월한 수트 핏, 달콤한 비주얼과 달리 서늘한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빈센조. "난 협상이 아니라 경고하러 온 거야. 판결은 내가 할 거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경고에 이어,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는 빈센조의 날 선 눈빛이 심박수를 높인다.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이어온 송중기는 이탈리아에서 온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로 분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빈센조는 냉철한 전략가이자 상대를 휘어잡는 탁월한 협상 능력을 지닌 마피아의 콘실리에리다. 송중기가 자신만의 색을 녹여 완성할 빈센조는 어떤 모습일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그의 지독하고도 화끈한 활약이 기대된다.

'철인왕후' 후속으로 방송되는 '빈센조'는 오는 2월 2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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