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전인권이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최근 전인권을 재물손괴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다.

   
▲ 사진=더팩트


전인권은 종로구 삼청동 거주지 옆집에서 지붕을 1m 가량 높이자, 자신의 조망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이웃과 마찰을 빚던 그는 지난 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인권은 경찰 조사에서 '돌은 던진 기억은 있으나 기왓장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와 주변 CCTV 등 증거를 찾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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