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송일국의 아들들 삼둥이가 케이크 먹방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일본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는 추성훈의 집을 방문했다. 추성훈은 송일국과 삼둥이를 위해서 저녁식사로 꼬리곰탕을 준비한 뒤 디저트로 먹을 케이크를 위해 생크림 만들기에 집중했다.

추성훈은 송일국과 아이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생크림을 만들었다. 삼둥이와 사랑이는 마침내 추성훈표 딸기 케이크가 완성되자 먹고 싶어서 안절부절못했다.

다 같이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친 뒤 본격적으로 케이크를 먹기 시작했다. 삼둥이는 송일국, 추성훈, 야노시호에게 케이크를 한입씩 준 뒤 폭풍 먹방 펼쳤다.

만세는 케이크를 다 먹은 상황에서도 계속 딸기를 찾았다. 송일국은 "케이크 한 판을 너희가 다 먹는 구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케잌 먹방, 너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케잌 먹방, 오구오구 잘도 먹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케잌 먹방, 랜선 엄마 마음으로 방송 시청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케잌 먹방, 예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