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크콘서트에 배우 김상중이 깜짝 출연해 화제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개크콘서트’의 쉰밀회 코너에 김상중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19살 김대희 동생 역할을 맡았다. 그는 19살 아이돌 지망생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해 ‘그것이 알고 싶다’를 패러디하며 자신의 과거를 설명했다.

   
▲ 개그콘서트 김상중/사진=KBS ‘개크콘서트’ 캡처

이어 실제로 김상중 보다 나이가 한참 어린 김대희가 소리를 치며 “야 임마”라고 소리치고 바로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상중은 “19살이면 수능 쳤겠구나?”라는 김지민의 말에 “아 학력고사요?”라고 답하고 피쳐폰 벨소리에 전화를 받는 등 실제 세대차이를 개그 소재로 활용해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김상중은 내년 2월 방송예정인 KBS1 드라마 ‘징비록’까지 깨알 홍보하면서 코너를 마무리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김상중, 응원합니다” “개그콘서트 김상중, 깜짝 출연 좋았어요” “개그콘서트 김상중, 깨알 홍보” “개그콘서트 김상중, 승승장구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