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배우 수지가 자작곡 '오, 러버(Oh, Lover)'를 선보인다. 

카카오M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수지의 자자곡 '오, 러버' 영상을 선공개했다.

   
▲ 사진=카카오엠 제공


영상 속 수지는 싱그럽고 푸르른 꽃밭에 앉아 기타를 연주하며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을 부르고 있다. 그는 빈티지한 색감의 일렉트로닉 기타를 들고 뮤지션으로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한 '예스 노 메이비(Yes No Maybe)' 2021년 버전 영상에선 고혹적이고 섹시한 면모를 보여줬다면, 이번엔 로맨틱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자작곡은 수지가 팬들에 대한 감사를 담아 준비했다. 수지의 청아한 음색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선공개 영상 속 가사는 수지가 팬들을 위해 직접 적었다는 후문이다. 

수지의 언택트 팬서트 '수지 : 어 템포'(Suzy: A Tempo)는 코로나19로 인해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어려운 시기, 10년간 받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자리다. 23일 오후 7시 카카오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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