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40개소를 대상 살균·소독 실시
[미디어펜=이다빈 기자]HDC그룹의 부동산 종합 관리 전문기업 HDC아이서비스는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소독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안전한 강남 만들기 소독방역 봉사활동'에서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이만희 HDC아이서비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DC아이서비스


이번 봉사활동은 HDC아이서비스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일대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사회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수정마을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4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소독요원을 비롯한 HDC아이서비스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전문 소독 장비와 약품을 사용해 표면 살균, UV 살균, 공간 살균과 해충 방제 등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지원한 김기태 기술지원팀 과장은 "새해를 맞아 동료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하게 돼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모든 국민이 서로 배려하고 격려한다면 코로나19도 이른 시일 내로 극복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만희 HDC아이서비스 이만희 대표이사는 “HDC아이서비스는 ‘아름다운 생활 공간의 창조’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해나가는 한편,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DC아이서비스는 소독방역을 비롯해 회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력과 업무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지역 공동체와 더불어 성장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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