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정연이 30대 마지막 생일을 맞았다.

방송인 오정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느덧 30대 마지막 해 생일 주간"이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정연이 케이크, 꽃다발 등의 선물을 받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은 "직접, 전화로, 톡으로, 댓글로, 마음으로 제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정말로 감사하다"며 "더불어 사는 삶"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9세, 29세 생일 때보다 지금 39세 생일이 훨씬 더 행복하다 느껴지는 걸 보니 나 스스로에게도 그동안의 세월 잘 버텼다고 토닥여주고 싶다"면서 "수고 많았어 정연. 앞으로도 파이팅 하자. 행복하자"고 자신에게 격려를 보냈다.

오정연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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