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이 모처럼 완전체로 뭉쳤다. 막내 공민지의 생일을 맞아 번개 모임을 가졌다.  
 
산다라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내 밍끼(민지) 생일 축하해주러 멤버들 모두 번개~!! 채린이(CL)네 작업실로 놀러 갔다 옴"이라며 2NE1 멤버들이 함께 모인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투애니원으로 맞이하는 12번째 생일이라 초는 열두 개. 멤버들 만나면 너무 좋고 맘도 편해지고 계속 웃고 즐겁다. 계속 성장해가고 있는 울 멤버들. 멋있어!!♥"라는 글을 덧붙여 멤버들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과 씨엘(CL), 박봄, 공민지는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각자 개성 있는 미모를 뽐내고 있다.  
 
2009년 데뷔한 그룹 2NE1은 'Fire(파이어)', 'I Don't Care', 'Lonely' '내가 제일 잘나가' 등의 빅히트곡을 잇따라 내놓으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2016년 그룹이 해체된 후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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