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첫 정규앨범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24일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원어스(RAVN(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의 첫 정규앨범 '데빌(DEVIL)'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컴백 4일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4800장을 돌파했다.

   
▲ 사진=RBW 제공


원어스는 매 앨범마다 자체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현재까지 판매량은 전작인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보다 1.5배 높은 기록이다.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에 수록곡 전곡이 차트 진입했다. 타이틀곡 '반박불가 (No diggity)'는 각종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고,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 2위로 음원 순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9위,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및 송 차트에서 각각 2위 랭크, 아이튠즈 앨범 차트 17개국 진입, 아이튠즈 송 차트 15개국 진입 등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원어스는 이날 오후 3시 5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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