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9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훈은 지난 21일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월스토어에서 자신의 조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지훈은 이 재단 홍보대사로, 오랜 시간 봉사활동에 임했다. 

   
▲ 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그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스토어에서 장애인근로자와 함께 기부 받은 물품을 분류·정리해 판매 가능한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에 동참했다. 

이지훈과 함께 봉사에 나선 조카는 총 9명. 이들은 지난 해 연탄봉사에 이어 또 한 번 뜻깊은 행보에 나섰다. 

이지훈은 "작은 활동이지만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고 조카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 사진=주피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훈의 봉사활동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알tv'의 '소셜워커' 시리즈를 통해 2월 중 공개된다. '소셜워커'는 어린이나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사 등 공익활동가들의 일상에 셀럽 등이 함께하며 사회복지 현장 체험기를 재치 있는 영상으로 담아낸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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