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오는 2월 데뷔를 앞둔 7인조 신인 보이그룹 킹덤(KINGDOM)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25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의 이클립스 버전(Eclipse ver.)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 킹덤 아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단, 자한, 아이반.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서는 화려한 장신구가 돋보이는 자줏빛의 재킷을 입고 우수에 젖은 눈빛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단은 시크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이반은 아련한 표정으로 '만찢'(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을 자랑했다. 자한은 무심한 시선으로 정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앞서 킹덤은 두 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7개의 나라와 7명의 왕들'이란 세계관을 인도한 첫 번째 영상에 이어, 아서왕의 탄생을 알리는 두 번째 영상으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두 개 티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합산 30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외 관심을 입증했다. 

킹덤은 개인 콘셉트 포토와 세 번째 티저 영상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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