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송가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달떵이라 복스럽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욕은 하지 맙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 사진=송가인 SNS 캡처


사진에는 한 악플러가 송가인의 게시물에 남긴 '미친X 달떵이'라는 욕설이 고스란히 담겼다. 

송가인은 최근 방송에서도 악플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1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주로 얼굴에 대한 악플을 많이 받는다"며 "지역 비하 악플도 있다"고 했다. 

한편,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미공개 영상, 그의 진솔한 이야기 등을 담은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THE DRAMA)'는 설 연휴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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