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정기 구독 서비스 '월간과자' 상시 운영, 레트로 제품 판매 등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제과가 공식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을 오픈했다고 25일 전했다.

'롯데스위트몰'은 과자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를 자사몰을 통해 상시 운영 서비스로 전환했다.  

   
▲ 롯데제과가 공식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을 오픈했다./사진=롯데제과


'월간 과자'는 지난해 3차례 한정판으로 출시,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또 한정판으로만 선보였던 뉴트로 패키지 제품을 '햇님 상회' 코너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금 신상' 코너를 통해 롯데제과의 다양한 신제품들을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 견학 명소로 유명한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의 체험 신청도 기존의 홈페이지에서 자사몰로 이관해 '스위트몰'을 통해서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스위트몰'은 직관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사용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또 받는 이의 주소를 몰라도 제품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 등을 활용, 온라인 구매의 장점을 살렸다. 사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자사몰이 발행한 쿠폰을 활용하는 등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롯데스위트몰'은 고객에게 과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하는 식품 큐레이션몰을 지향한다. 롯데스위트몰은 평소 온라인몰에 등록된 제품이 많아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제품 판매 순위를 보여주는 콘텐츠와 맛, 원료, 식감 등의 키워드를 순서에 따라 선택하면 해당 상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제품의 레시피를 제공해 이를 이용해 나만의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롯데스위트몰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전개, 경품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에게는 2000원 쿠폰과 무료 배송 쿠폰이 제공되며 2월 말까지 제품을 구입하면 포인트가 2배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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