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솔미, 한재석 부부가 화제다. 

박솔미는 지난 24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소유진과 함께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이날 박솔미는 심진화가 "이상형과 결혼했냐"고 묻자 "TV 보면서 저렇게 느끼하게 생긴 사람은 누구랑 결혼하지 했다. 그런데 (우리) 집에 있다"고 남편 한재석에 대해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솔미는 또 심진화가 "(한재석의) 뭐에 반해 결혼했냐"는 질문에 "실수한 것 같다"는 재치있는 답변을 내놨다. 

박솔미와 한재석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KBS 1TV '거상 김만덕'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11년 두 번의 열애설 끝에 만남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양 측 소속사에 따르면 첫 번째 열애설 당시 두 사람은 좋은 동료 사이였다. 하지만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을 땐 소속사와 소통 문제로 서로의 관계를 부인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 한재석 소속사 측은 "두 사람 다 최근에 소속사를 옮기면서 소통에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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