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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의 입시컨설팅(172)] “2022학년도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올해 입시는 이렇게 바뀌었다!
승인 | 편집국 기자 | media@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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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1-01-25 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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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편집국]거인의어깨 김형일대표의 입시칼럼 ‘김형일의 입시컨설팅’에서는 올해 2021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입시를 좀 더 쉽게 정리한 내용으로 ‘대입은 전략이다! - 2022학년도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입시를 자세하게 설명하여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2021년 입시를 맞이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편집자주>

   
▲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사진=에스오지글로벌


입시는 매년 조금씩이지만 계속 바뀌어왔다. 올해 2022학년도부터 바뀐 입시제도하에 입시를 진행해야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은 늘 불안하지만 바뀐 입시에 잘 적응하자라는 마음을 갖는다. 하지만 정확히 바뀐 것과 안 바뀐 것을 구별할 줄 알고 이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우는 수험생과 그렇지 못한 수험생은 수시, 정시 원서접수 할 때서야 문제점을 알게 되고 그때서야 후회하게 된다.

올해 바뀌는 입시제도 중 제일 중요한 것은 크게 몇 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다. 전년도 2021학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입시일정이 평상시와는 다른 일정이었으나 올해 2022학년도는 과거로 회귀해 아래 표와 같이 입시 일정들이 최종 결정됐다. 이 일정에 맞추어 수능시험을 응시해야하고 수시일정, 정시일정도 진행해야 한다.

   
▲ 2021학년도 대비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일정./자료=거인의어깨


◆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올해 2022학년도부터 학생부상에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라 불리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대상이 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방식이 변화되었고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선택과목과 범위의 변화도 진행된다. 대부분의 일선 고교에서는 이미 그와 같은 변화에 맞추어 수업이 진행되었고 각 대학들 또한 정시에서 수능 영역별 반영을 공지했다.

문·이과 통합형 교육을 특징으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공통과목과 더불어 선택과목으로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개설되었다. 교과목 구성은 ‘보통교과’, ‘전문교과Ⅰ’, ‘전문교과Ⅱ’로 나뉜다. ‘보통교과’는 흔히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로 이뤄진 기초교과영역과 탐구영역, 예술체육영역과 기술가정, 한문, 제2외국어를 포함하는 생활교양영역으로 구성된다. 각 교과영역별로 공통과목, 일반선택, 진로선택으로 과목들이 구분되어 있다. ‘전문교과Ⅰ’는 과학계열, 체육계열, 예술계열, 외국어계열과 국제계열로 나뉘어 주로 특수목적고교 등의 고교유형에서 심화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전문교과Ⅱ’는 특성화고와 산업수요 맞춤형고교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고교유형과 학교상황에 따라서 2학년과 3학년에서 배울 수 있는 과목의 선택은 2~3가지 정도로 존재한다. 문·이과통합형 선택인 만큼,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에서, 그리고 특히 사회교과와 과학교과에서의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다만, 자신이 정한 진로와 관련된 과목이 있고,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개설이 되었지만 점수취득이 힘들어서 선택을 하지 않은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에서는 상당한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겠다.

학생들에게 과목선택은 현실적으로는 그리 많은 선택을 많이 할 수는 없으나 자신의 적성과 학업능력에 진로방향까지 생각해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고교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고 학생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내용이다. 자신이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고교의 학년별 교육과정 편성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진학하려는 고교의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들어가서 해당 고교의 열람 가능한 항목 중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보면 학년별로 선택할 수 있는 과목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일반적으로 모든 과목의 평가는 100% 지필고사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수행평가와 합산 성적으로 성적이 나온다. 교육부에서는 가급적 지필고사와 수행평가의 비중을 50:50에 가깝게 맞추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학교별 상황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의 성향에 맞춰 고교선택에 맞추어 참고할 필요가 있다.

◆ 학생부 기재 변경 확인

고교에서는 대입 전형자료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활동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를 폐지하는 등의 방향으로, 대학에서는 평가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정시 수능위주 전형을 확대하고 사회통합전형을 도입하는 등 대입구조를 개편하는 것이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의 내용으로 기본 입시골격을 만들어 놓았다.

전년도인 2021학년도 입시에서는 과거의 수시, 정시 선발방식과 평가방식이 큰 차이가 없었으나 올해 2022학년도부터 새롭게 바뀐 학생부와 수능체계에 맞추어 각 대학들은 신입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비고 고1~3의 경우에는 학생부상의 수상경력과 창의적체험활동 등의 기록이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파악하고 그에 따른 입시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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