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스윙스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스윙스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나 (내가) 일찍 가면 꼭 필요한 분이 잘 써달라"며 "그냥 조금이라도 좋은 것, 진짜 조금이라도 하고 싶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스윙스 SNS 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스윙스의 운전면허증 일부가 담겨있다. 그의 증명사진 아래에는 '장기·조직기증'이란 문구가 적혀 장기기증 서약을 한 사실을 알 수 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해 12월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9'에 참가해 최종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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