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이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감성공략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방송된 '무한도전 토토가'는 19.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는 지난 주 방송분 시청률 15.3%보다 4.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2010년 9월 11일 기록한 20.6% 이후 4년 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수치기도 하다.

한편 '무한도전 토토가'에는 90년대 인기스타인 터보, 김현정, S.E.S., 조성모, 김건모, 소찬휘, 쿨, 지누션, 엄정화,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90년대 인기 MC인 이본이이 사회를 진행해 팬들을 더욱 몰입하게 했다. 

무한도전 토토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토토가, 정말 대박이야"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2도 꼭 해주길" "무한도전 토토가, 정말 어마어마한 가수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