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캠페인 등 소비자와 함께 지구 위한 꾸준한 노력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남양유업이 소비자와 함께 만든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을 26일 새롭게 선보였다.

   
▲ 남양유업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사진=남양유업 제공


이번에 출시된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은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 더 어스(Save the earth) 활동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는, 남양유업이 소비자 모임 ‘지구지킴이 쓰담쓰담’과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플라스틱 저감 및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벌인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러한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은 남양유업 쇼핑몰 ‘남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남양유업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 출시 이벤트도 함께 벌인다. 남양유업 앞으로 플라스틱 빨대 및 뚜껑 등을 보내주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에게 신제품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1박스씩을 전달한다.

소비자에게 전달받은 플라스틱들은 ‘새활용’ 재료로 사용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6월 소비자들을 초청해 환경에 관한 간담회를 열고, 플라스틱 저감 및 친환경 활동 등을 약속했다. 민관 협업을 통해 플라스틱 빨대 및 뚜껑 등을 수거하는 Save the earth 1탄(빨대를doll려줘), 2탄(지구를 지키는 당연한 한모금) 활동 및 폐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장난감을 만드는 Save the earth 3탄(스토리 빌더) 등을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소비자모임 및 서울새활용플라자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며 “기업으로써 늘 소비자와 환경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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